상견례 준비 총정리 — 장소 선정부터 대화 주제, 비용 부담까지

웨딩히어 블로그 · 2026-10-02

상견례는 결혼 준비의 공식적인 첫 단추입니다. 격식보다 중요한 것은 양가가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시기와 장소

보통 예식 6개월~1년 전, 웨딩홀 계약 전후로 잡습니다. 장소는 양가 중간 지점의 조용한 개별룸이 있는 한정식집이나 호텔 중식당이 무난합니다. 코스 요리는 대화 흐름이 끊기지 않고, 가격대는 1인 5만~10만 원 선이 일반적입니다.

준비물과 옷차림

대화 주제, 이것만 피하면 된다

정치·종교, 상대 집안의 재산·직업 캐묻기, 과거 연애사는 피하고, 두 사람의 어린 시절 이야기, 식사 취향, 예식 방향(규모·시기) 같은 가벼운 공통 화제로 흐름을 잡으세요. 예단·예물 등 민감한 금전 얘기는 상견례 자리에서 결론 내려 하지 말고 "두 사람이 양가 의견 들어 조율하겠습니다"로 정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비용은 누가?

정답은 없지만 신랑·신부가 함께 계산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양가 부모님이 내겠다고 하실 상황까지 미리 시나리오를 정해두면 계산대 앞에서 어색해지지 않습니다.

상견례 후 해야 할 일

다음 날 양가 부모님께 감사 연락을 드리고, 자리에서 오간 예식 방향(시기, 규모, 예단 여부)을 두 사람이 문서로 정리해두세요. 이후 모든 결정의 기준점이 됩니다.